[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8일 연곡면 방내2리 경로당에서 방내2리 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
방내2리 경로당은 지상 1층 규모로 총 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 완공했다.
방내2리 경로당은 주민들 주도하에 방내2리 경로당추진위원회를 구성, 설계 및 시공 단계에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공사를 감독했다.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옥계지회, 제3회 옥계 유림서화전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옥계지회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제3회 옥계 유림서화전을 열었다.
전시회에는 옥계지회 회원을 포함해 16명이 참여하여 작품 48점을 선보인다.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옥계지회는 전통 서예와 문인화를 통해 선비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민들과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강릉시, 주민 대상 맞춤형 관광 CS 교육
강릉시는 지난 7월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진행한 주민 맞춤형 관광 CS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강릉'을 목표로 전문 CS강사와 함께 직접 시청 및 읍·면·동을 방문해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추진해왔다.
지난 4개월간 교육을 진행한 결과 총 1100여명의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했다ㅓ. 교육 후 참여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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