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그린투어사업단 '회원사 단합대회' 열었다

기사등록 2025/10/28 16:27:13

농촌관광 활성화 모색

[평칭=뉴시스] 평창그린투어사업단 회원사 역량강화대회. (사진=평창군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칭=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그린투어사업단이 회원과 관계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단합대회를 대화면 더위사냥 축제장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농촌관광 발전과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온 회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성과 공유와 회원 교류 프로그램,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육행사도 함께 열려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였다.

사업단은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통한 상생과 공존을 실천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체험 마을, 농어촌 민박, 레포츠, 특화 체험 등 4개 협의체로 구성됐다

네트워크 기반으로 고품질 농촌관광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으로 홍보 효과 극대화, 도시민에게 이색·가치 있는 농촌 체험 제공에 힘쓴다.

김태겸 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과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력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칭=뉴시스] 평창그린투어사업단 회원사 역량강화대회. (사진=평창군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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