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경대학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뮤지션스 인스티튜트(Musicians Institute College of Contemporary Music, MI) 대학과 한·미 글로벌 K-컬처 인재양성 위한 교육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컬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경대 본교와 한류캠퍼스 K-컬쳐 교육 시스템과 MI의 세계적인 실용음악 커리큘럼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생 교류 및 단기연수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한·미 공동 음악 프로젝트 추진 ▲재학생과 상호 워크숍과 프로젝트 개발 ▲공동 공연 및 온라인 K-컬쳐 교육 플랫폼 구축 등에 나선다.

◇대구보건대, APEC 대비 방사선 사고 대비 특별교육 지원

대구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주관한 방사선 사고 대비 특별교육에 강사진으로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및 대량 위험물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대구소방 구조대원 238명이 참여했으며 강사진은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정동경, 박명환, 박정규 교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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