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분기 달성했던 성장률 1.2%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한은이 지난 8월 내놓은 3분기 전망치(1.1%)도 상회했다.
트럼프 관세 영향권에도 반도체와 승용차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갔고, 새정부의 소비 쿠폰 효과로 민간소비도 반등했다.
수출은 반도체, 자동차 등이 늘어 1.5% 증가했다. 민간소비는 승용차와 통신기기 등 재화와 음식점 및 의료 등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며 1.3% 상승했다. 2022년 3분기 기록한 1.3% 이후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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