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싹 틔움’ 사업은 2019년 시작돼 7년 동안 진행됐으며, 음악·미술 등 예술 교육과 교구를 지원해 아동의 재능 발견과 긍정적 정서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24개 지역아동센터, 4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연주, 합창, 미술 수업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3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6개월간 우쿠렐레, 난타 등 다양한 예술 교육과 발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발전본부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쉽게 접하기 힘든 예술 교육을 제공해 정서 발달과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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