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2025 광주 도시농부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씨앗에서 밥상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시농부 밥상 체험, 텃밭 채소로 김밥·화덕피자 만들기, 국화 복주머니 만들기, 식물 영양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느낄 수 있도록 텃밭과 치유 정원을 조성하고 토종씨앗·작물·벼·쌀 전시, 호미와 옛그릇 전시, 도시농부 아카이브, 씨앗 나눔 특별전 등이 진행된다.

◇광주·전북 관광기업 상생발전 논의

광주관광공사는 '광주·전북관광기업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지역의 관광기업 간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 14사가 참여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공방 등을 둘러봤다.

또 광주·전남관광기업들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네트워킹 구축, 공동 홍보 등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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