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내년 교육경비 49억 확정…인재 육성·환경 개선

기사등록 2025/10/26 09:52:23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정선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지난 23일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고, 관내 유치원 2곳과 초·중·고교 32곳을 대상으로 한 6개 부문 102개 사업에 대해 49억원 지원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전년 대비 약 7억7000만원이 증액된 규모다.

주요 지원사업은 ▲교육인적 역량 강화 및 학습능력 제고(33개 사업, 10억3600만원) ▲문화·체육 분야 지원(17개 사업, 9억1400만원) ▲교육인프라 구축(3개 사업, 2400만원) ▲학교 특성화 사업(44개 사업, 9억9400만원) ▲교육시설 개선(3개 사업, 19억200만원) 등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정선군 중·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재학기간 3년 중 1회 해외 역사·문화 탐방 학습 프로그램을 신설해 지원한다.

또한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기존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올해 5억원의 추가 국비를 확보해 맞춤형 공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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