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덕대로에 미디어파사드 거리 조성

기사등록 2025/10/23 16:15:48

10억원 투입해 빛과 영상의 거리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철모 서구청장이 둔산동 대덕대로 미디어파사드 사업 부지를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가 유동 인구가 밀집한 둔산동 대덕대로에 미디어파사드 거리를 조성한다.

23일 서구에 따르면  둔산2동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갤러리아~방죽네거리를 잇는 800m 구간에 내년까기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조명, 고보 조명, 프로젝션 맵핑 등을 활용한 빛과 영상의 거리를 만든다.

구는 체류시간 증가를 통한 상권 활성화와 랜드마크 창출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강화, 관광·문화콘텐츠 확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철모 구청장은 이날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구는 행정안전부 제3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모 참여도 준비 중이다. 지정 시 민간이 자유롭게 대형 전광판·미디어타워 등을 설치할 수 있어 민간참여형 경관 사업이 가능해진다.

LG전자, 삼성프라자·하나은행 등과의 MOU 체결도 검토 중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코엑스 일대가 옥외광고물 자유 표시구역으로 선정돼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빛의 랜드마크 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젊은이들이 찾는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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