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카이치 日총리 선출 축하…"동맹 강화 협력 고대"

기사등록 2025/10/23 03:19:08 최종수정 2025/10/23 06:26:25

퇴임 이시바에는 "미일 관계 새로운 황금기 추구 감사"

[도쿄=AP/뉴시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22일 오전 도쿄 총리 관저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5.10.23.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민당 총재의 총리 선출에 축하 메시지를 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2일(현지 시간) 국무부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다카이치 총리 선출에 축하를 보낸다"라며 "미일 동맹 강화와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를 고대한다"라고 했다.

루비오 장관은 "함께함으로써 우리는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적 번영을 구축하며 역내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전임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두고는 "미일 관계의 새로운 황금기를 추구하고 자유·평화의 인도·태평양을 지키려 했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했다

다카이치 총재는 지난 21일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 본회의에서 각각 진행된 총리 지명 선거를 통해 신임 총리로 선출됐다.

우익 성향인 그는 아베 신조 전 총리 노선을 계승할 것으로 보여 향후 한일 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일 기간 중인 28일께 미일 정상회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회담에서는 방위비 인상 등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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