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정책간담회

기사등록 2025/10/22 09:12:53

초지역세권 개발·안산선 지하화 등 협력방안 논의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왼쪽 세번째)이 21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5.10.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정책간담회를 열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과 장성민 안산시갑 당협위원장, 서정현 안산시을 당협위원장, 김명연 안산시병 당협위원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정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안산선 지하화 ▲한양대병원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현안 등 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당협위원장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어려움을 확인하고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민근 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역점사업들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이자 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투자책"이라며 "앞으로도 당정 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