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팀이 최근 열린 '2025년 제8회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에서 대학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학과 이재원·노동진 학생팀은 한우 우둔살 타르타르와 한우 등심 웰링턴을 출품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대학부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조리협회가 주관했으며,‘한우의 세계화, 글로벌 퓨전 요리’를 주제로 전국의 조리 전공 학생 80명(고등부 20팀, 대학부 20팀)이 2인1개조로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동의대, 2025학년도 석당메달 및 산학협력 우수교원 시상

동의대학교는 21일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산학협력상(석당메달) 및 산학협력 우수교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금메달 수상자로 최영현(한의학과)·문인혁(로봇공학과) 등 2명의 교수가 선정돼 산학협력상과 부상으로 순금 10돈의 석당메달을 받았다.

동의대는 2014년부터 연구수행 성과가 뛰어나고 외부수탁연구비 중 간접연구경비가 일정 금액 이상인 교수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메달의 명칭은 동의학원 설립자 석당 고 김임식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석당메달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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