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매월 체육시설 수강료를 지원하는 2026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을 내달 10~28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태권도장, 헬스장 등 관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의 월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일반 이용권 사업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5∼18세 유·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매월 10만5000원 내로 연간 12개월 이내 지원한다.
◇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 고구마 250㎏ 기부
한국농촌지도자 경남거창군연합회는 21일 거창군 삶의 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고구마 10㎏(25박스) 총 250㎏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고구마는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5월부터 직접 재배해 수확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