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오는 25일 오후 7시께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2025년 제3회 구립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일 중구청에 따르면 'Hakuna Matata'를 부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2016년 창단 이후 세 번째 무대로, 합창단들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합창단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의 주제곡 '하쿠나 마타타'를 비롯해 '소녀의 꿈' '아름다운 나라' 등 클래식부터 현대곡까지 다채로운 9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창희 지휘자의 지휘 아래 란드피구어 시뮬레이션과 인어스브라스 앙상블의 특별무대도 함께 꾸며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달서경찰서, 주민 200여명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운영
대구달서경찰서는 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달서구학산종합복지관, 대구여성장애인연대 등에서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범죄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피해액도 증가함에 따라 다중피해 사기 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신종 보이스피싱 기법, 관내 발생한 실제 피해사례, 발생 시 대처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문자·애플리케이션 신고 등 다양한 신고 방법과 모르고 저지르기 쉬운 기초 질서 위반 사례 등 생활 속 필요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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