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허성태와 조복래가 주연한 영화 '정보원'이 오는 12월 관객을 만난다. 팝콘필름은 이 작품을 12월3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정보원'은 강등 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과 굵직한 사건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온 정보원 '조태봉'이 우연히 같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코미디물이다. 허성태가 오남혁을, 조복래가 조태봉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서민주·차순배·장혁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신예 김석 감독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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