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 체감 성과 추구”
이번 회기 동안 군의회는 조례안 심의·의결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 현안 점검과 군민 체감 의정활동에 집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현화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의회 의원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영덕 의원의 ‘정선군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체육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감사특별위원회는 각각 ‘2026년도 정선군 출연기관 선정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처리하며, 내년도 군정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은 9개 읍·면 13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지역 현안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이 채택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군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주요 현안 점검을 병행한 뜻깊은 회기였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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