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2025 대한민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상’에서 공공기업-공사부문‘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통 역량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SNS 소통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공사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도시철도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 제공, 인근 명소 소개, 직원 브이로그, 고객 참여 챌린지 등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 역량을 높게 평가 받았다.
공사는 공식 캐릭터인‘타구’와‘바쿠’를 활용해 친근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참신하고 독창적인 기획으로 SNS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여성 기관사의 하루’, ‘본사 MZ 직원의 하루’등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브이로그 시리즈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월배노인종합복지관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 행사 20일 개최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달서구 월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으로 나눠 진행하며 조리원,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중 개관을 앞둔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이 장소를 제공해 구직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현장에서는 구인·구직정보, 직업훈련 과정 및 국민취업제도, 1:1 맞춤형 취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구직 등록 및 직업상담에 참여한 구직자에게는 음료와 기념품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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