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화 세종대 교수, 퇴직기념전 개최…"예술세계 집대성"

기사등록 2025/10/14 16:31:23

"자연과 인간의 교차점, 회화로 체험하다"

10월22일~11월2일

세종뮤지엄갤러리 1·2관

[서울=뉴시스] 이강화 세종대 교수 퇴직기념전 홍보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2025.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세종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과 2관에서 회화과 이강화 교수의 퇴직기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라는 매체를 통해 자연과 인간, 기억과 감성의 교차점을 탐구해 온 이 교수의 예술세계를 집대성하는 자리다.

이 교수는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국립8대학에서 조형예술학 학·석사를 수학했다. 이후 23년간 세종대 회화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창작 활동을 병행해 왔다.

지금까지 47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주요 전시에 참여했으며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다수 기관에 소장돼 있다.

전시에서는 길이 10m, 6m, 5m, 4m에 이르는 초대형 변형 캔버스 작품을 비롯해 자연과 교감하며 완성된 대작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가죽 가방, 철재 의자, 장승 등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오브제 작품이 소개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 작품 등 새로운 시도를 담은 신작들도 공개된다.

세종대 관계자는 "이번 퇴직기념전은 수십 년간 자연과 삶, 기억과 감성을 주제로 회화적 탐구를 이어온 이 교수의 예술적 궤적을 조망하고, 한국 현대 회화 속에서 남긴 학문적·창작적 성과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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