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7년 국비 확보' 본격 시동, 신규 사업 26건 발굴

기사등록 2025/10/14 15:44:33

시민 체감형 성장사업 집중…지역 미래성장 견인할 핵심 과제 논의

2027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지역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 과제로 '국가예산 확보'를 제시하고, 2027년 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 26건에 대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김희옥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의 타당성·실현가능성·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으며, 각 부서별로 신규사업의 논리 보강과 추진 일정에 대한 실무 점검도 병행됐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AI 기반 포트홀 자동탐지 및 다기능 로봇모듈 탑재 특장 모빌리티 기술개발 ▲망해사 일원 국가 명승지 조성 ▲우분 고체연료 기반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 R&D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새만금 남북3축도로 건설사업 ▲만경 능제 유원지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업 논리를 체계적으로 보강해 국가예산 확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력을 높이겠다"며 "새 정부의 확장재정 및 균형발전 기조를 기회로 삼아, 김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장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내년 3월 중앙부처 예산안 작성이 시작되기 전까지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전략적 대응체계를 강화해 예산 확보 활동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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