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는 앞서 9시간 전인 새벽 2시(현지시간) 전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가자 평화플랜 합의안을 승인했다.
이 중 1단계는 이스라엘군의 부분 가자 철군 그리고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인 수감자의 전면 석방교환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 먼저 전투중지가 이뤄져야 한다.
이스라엘 군은 정부 내각의 합의안 승인 몇 시간 뒤에 가자 시티 북동부에서 퇴각을 시작했다. 이 군은 가자 통제 53% 선까지 부분 철수하며 24시간 내에 이를 완료하면 하마스는 72시간 내에 인질을 전원 석방한다.
플랜 2단계는 하마스 조직의 무장해제이며 이때 이스라엘 군은 가자를 10% 정도만 통제하고 거의 철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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