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8~19일 동화정원에서 가을 음악회 '시월애(愛)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악회는 전자현악듀오를 시작으로 미스트롯3와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한 스페인 출신 아티스트 라라 베니또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깊고 풍부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팝페라 그룹 레디스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 화분 만들기, 배스밤·갓 키링·전통 노리개 등 케데헌 굿즈 만들기, 걱정이 인형과 비즈로 꾸미는 플라워 소품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기차마을~동화정원 간 셔틀버스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시로 운행된다.

◇가을철 관광객 대상 귀농귀촌 상담
 
곡성군은 가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인 '뚝방마켓'에서 매주 토요일에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담부스는 현장을 방문한 도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곡성 정착과 관련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 전남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 귀농인의 집, 선도농가 체험, 일자리, 영농정착 등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