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동해선 강구역, 지역 문화공간으로 또 다른 '변신'

기사등록 2025/10/02 16:11:24
[대구=뉴시스] 강구역이 지난 1월 강릉∼부전간 동해선 전 구간 개통을 계기로 지역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대구본부 제공) 2025.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본부는 강구역이 지난 1월 강릉∼부전간 동해선 전 구간 개통을 계기로 지역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강구역은 강구항에서 도보 20분(3㎞) 거리에 위치한 간이역(1일 6회 정차)이다. 영덕 블루로드 테마역 1호로 선정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역으로 조성됐다.

역사 외부는 디젤동차 기관실 체험이 가능한 대게모형 기관차 포토존으로, 벽면은 바람개비, 정면은 산을 배경으로 한 바람개비 길 등으로 각각 꾸며졌다.

내부는 카페를 비롯한 철도사진 공모전에서 입선한 사진 35점이 전시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강구역은 앞으로 영덕군 문화재단과 협력해 지역 관광 사진과 시화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강구역장은 "영덕대게로 유명한 강구역이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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