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개천절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행진…교통 혼잡 예상

기사등록 2025/10/02 10:26:25 최종수정 2025/10/02 11:14:24

자유통일당·자유대학·벨라도 등 집회 예고

경찰, 행진 구간 인근에 경력 200여명 배치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 외부 울타리에 서울경찰청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8.25.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경찰은 개천절이자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는 3일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가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예고함에 따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은 3일 세종대로~대한문교차로 구간에서 집회를 연 뒤, 오후 4시께 한강대로를 이용해 삼각지 교차로 방면으로 행진한다.

자유대학과 벨라도 등 보수단체들도 동대문역과 혜화역 인근에서 집회를 시작해 오후 1시께부터 종로길을 따라 적선교차로와 세종교차로로 행진한다.

천만인운동본부와 전군연 등 보수단체들도 서울역과 시청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한 뒤 남대문로와 종로길을 이용해 행진을 이어간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관 200여명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 관리에 나선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주요도로의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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