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5분께 거주가 A(60대)씨가 "'펑펑' 터지는 소리가 들려 밖에 나와보니 아궁이 주변에서 불꽃과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0대와 대원 45명 투입해 이날 오전 5시59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해당 주택 100㎡와 가재도구 증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23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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