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는 1일 자율방범대와 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범죄예방 합동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매년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범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이날 합동순찰은 시장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선물 구매 노쇼 ▲보이스피싱 ▲강·절도 예방 등을 홍보했다.

원평동 소재 공·폐가 순찰·이동형CCTV 점검, 금은방·금융기관 현금 다액업소 방범진단 등을 실시해 범죄 위험 요소를 진단했다.

민상규 원평지구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순찰 강화 등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특별예방 순찰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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