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도내 초·중·고 학생 9개 팀이 참여한 'K-POP 챌린지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 '충북미디어교육방송'에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콘텐츠는 학생들이 기획, 안무, 퍼포먼스, 촬영, 인터뷰 등 영상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 K-POP 원곡 안무와 학생들의 창작 안무를 더 해 개성 넘치는 영상이 담겼다.
촬영은 지난 8월 미디어교육센터 4층 방송 스튜디오에서 했고, 전문 촬영 장비와 조명, 음향을 활용해 음악 방송 수준의 고품질 영상으로 구현했다.
미디어교육센터는 이날 유튜브 채널 공개 후 학교, 학부모, 지역 사회가 교육 자료나 홍보 콘텐츠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고 창작의 기쁨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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