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의 질병 예방·체계적인 건강관리·지역 사회 복지 향상 다짐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립병원(이사장 이창우)과 정선군새마을회(회장 유재철)가 손을 맞잡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었다.
두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마을지도자와 가족들의 질병 예방, 체계적인 건강관리, 그리고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선군립병원은 새마을회 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의료 상담과 진료, 종합건강검진 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검진 비용은 기업 맞춤형 단가표에 따라 합리적인 할인가를 적용한다.
반면 정선군새마을회는 전국 유일의 군립병원인 정선군립병원이 지역 공공의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역 의료 봉사활동에도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정선군립병원은 1976년 동원보건원으로 출발해 사북연세병원과 한국병원을 거쳐 2020년 전국 최초로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으로 재탄생했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를 운영 중이며 개설되지 않은 신경과·비뇨기과는 서울중앙대학교병원 전문의가 매월 방문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2025년 4월부터는 최신 의료장비와 함께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본격 가동해 군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정선군새마을회는 1981년 창립 이후 40여 년간 새마을대청소, 불우이웃돕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유재철 회장을 중심으로 1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선군립병원과 정선군새마을회의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에 그치지 않고 “건강한 군민, 행복한 정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든든한 동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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