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에 인사처도 영향…"공무원 채용은 정상 조치"

기사등록 2025/09/27 18:43:23

인사처 "대부분 광주센터에…일부만 장애"

[세종=뉴시스] 인사혁신처 로고.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공무원 인사 업무를 담당하는 인사혁신처도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처는 현재 진행 중인 경력 채용의 경우 간편 인증 절차를 통해 원서접수가 정상 처리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27일 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대부분의 인사혁신처 소관 정보시스템은 공무원 대상 인사행정 관련"이라며 "국정자원 광주센터에 입주해 있어 정상 작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전센터를 통해 처리하는 일부 부가기능(실명 인증 등)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전센터에 입주한 공직윤리시스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지원시스템,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 등의 접속이 현재 불가능한 상태다.

대국민 시스템인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의 경우 현재 경력 채용이 진행 중이다. 이를 두고 인사처는 "간편 인증 절차를 통해 원서접수가 정상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했고 응시생을 위한 문의 전화번호를 안내했다"고 전했다.

한편 인사처는 화재 발생 직후 긴급대응반을 구성해 시스템 영향도 점검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긴급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해 국민 불편은 최소화하고 공무원 인사 업무의 연속성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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