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서 생마감 시도 남성 구조
24일 대구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산격지구대 실습생 황승우 순경은 지난 11일 오후 6시30분께 "원룸에 있는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 도착 당시 이 남성은 도시가스 밸브를 열고 번개탄을 피운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황 순경은 산소호흡기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로 남성을 무사히 병원으로 옮겼다.
북부경찰은 지난달 18일부터 제317기 신임 경찰 17명 대상으로 실제 사건들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을 진행 중이다.
신동연 북부경찰서장은 "실습생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현장실습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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