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5일 '제2회 이상호·박순엽 학술성과보고회' 개최

기사등록 2025/09/22 15:37:54

화학과 김종필 교수, 제2회 이상호·박순엽 학술상 수상

미래 학문 후속세대 총 22명에게 장학금 전달

[서울=뉴시스] 동국대 '제2회 이상호·박순엽 학술성과보고회' 포스터. (사진=동국대 제공) 2025.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동국대는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교내 본관 로터스홀 및 원흥관 3층 I·SPACE에서 '제2회 이상호·박순엽 학술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상호 ㈜통일의료기 회장은 지난 2022년 배우자 박순엽 여사와 함께 의료기기 및 생명공학, 생명과학 분야의 학술과 교육 발전을 위해 동국대에 10억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기부 당시 "기부금이 의료기기, 생명공학, 생명과학 등 관련 분야 학문 발전을 이끈 교원들에게 학술상으로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동국대는 지난해부터 해당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해 '이상호·박순엽 장학'을 수여하고 탁월한 학술적 성과를 거둔 교원에게 '이상호·박순엽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학술성과보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1부 행사인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미래 학문 후속세대 총 2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된다. 2부에서는 '제2회 이상호·박순엽 학술상' 시상과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올해 학술상은 재생의학 및 뇌신경 재생 분야 연구를 수행해 온 화학과 김종필 교수가 수상한다. 김 교수에게는 관련 학술상 규정에 따라 총 4000만원의 상금이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장은 1987년 의료·건강기기 전문 기업인 남북의료기를 창업하고, 1991년에는 ㈜통일의료기를 설립했다. (사)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초대 및 2대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공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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