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점포 전기설비 공사 시 사전 컨설팅 ▲시장 관계자 대상 전기안전 교육 ▲주요 위험요인 체크리스트 보급 등을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남화영 사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고,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생기면 상인 매출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다"며 "이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