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푸드테크 기기도입 기념 행사…튀김 로봇 등 시연

기사등록 2025/09/17 14:53:56

산림조합·로보아르테 협력, 김밥말이·튀김 로봇 선보여

300명 참여 성황, 시식 체험 호응. 조리 자동화 기술 선보여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17일 시 산림조합 앞에서 김밥말이·튀김 로봇 등으로 조리 자동화 기술을 시연하고, 시식 체험 등으로 푸드테크 도입 기념 행사를 했다. 사진은 기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1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7일 산림조합 앞에서 '첨단 외식 혁신 기술 기반 푸드테크 기기 도입 기념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시와 산림조합, 푸드테크 기업 '(주)로보아르테' 등 관계자와 시민 등 2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 김밥말이 기기와 튀김 로봇의 시연으로 무료 시식 체험이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로보아르테의 기술로 제작한 튀김 로봇은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혁신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산림조합은 지역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지원으로 김밥 말이 기기를 설치하고, 자체 예산으로 튀김 로봇까지 추가 설치하는 등 스마트 주방 구현의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

강지영 (주)로보아르테 대표는 "현장에서 기술의 활용도를 확인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 개발 등으로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손병웅 시 산림조합장은 "이번 푸드테크 기기 도입은 지역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위생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합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출범한 푸드테크산업위원회는 산학연관 전문가 20명이 참여해 글로벌 전략, 기업 유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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