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공동 전시관 운영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17~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그린에너텍' 전시회에 탄소중립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며 약 1000여명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다. 최신 환경기술과 신재생에너지 성과를 공유한다.
공단은 22개 환경기업과 함께 공동 전시관을 마련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하수 재이용, 소각열 활용 등 다양한 탄소중립 기술을 선보인다.
또 기업을 대상으로 한 환경기술 상담회와 물환경시설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18일에는 남항 물홍보관, 하수처리시설, 송도재이용시설 등을 견학해 선진 물관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훈 이사장은 "환경기술 기업 지원과 성과 공유를 지속 확대해 정부 목표보다 5년 빠른 인천시 2045 탄소중립 달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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