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는 경기도 북부119특수대응단,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119구조대,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 등 3개 기관, 100여명의 구조대원이 참여한다.
훈련은 암벽 등반 중 추락사고 발생을 가정해 조난사고 위치 확인, 수직구조 기법을 활용한 구조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훈련 종료 후에는 평가와 함께 기관 간 산악구조 기술 발전을 위한 토의도 이어진다.
북한산국립공원은 경기도 3개 시와 서울시 6개 구에 걸쳐 있으며 전체 면적 76.2㎢ 중 51.5%가 경기도에 속한다.
특히 사고 발생 비중이 높은 주요 봉우리가 경기도에 위치해 신속한 전문적인 구조 대응이 필요한 지역이다.
지난해 북한산국립공원 탐방객은 약 700만 명으로, 전국 18개 국립공원 중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한 바 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올해도 많은 등산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산행을 당부한다"며 "소방은 관계기관과 합동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구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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