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방과후 돌봄 공백해소, 아이가치플러스 타운홀미팅

기사등록 2025/09/16 15:03:46

픽업 서비스, AIoT 온라인 돌봄 시연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16일 남양주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에서 '아이가치 플러스' 타운홀 미팅을 열고 핵심 서비스를 체험·시연해 보며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아이가치 플러스'는 맞벌이 가정의 '방과 후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전국 최초 통합 돌봄 플랫폼이다.

핵심 서비스는 '픽업 서비스'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온라인 돌봄' 두 가지다.

'픽업 서비스'는 마을공동체나 사회적경제조직 등 관계자가 '동행 보호자'로서 아이의 통학 차량에 함께 탑승해 하차와 돌봄센터 입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1대1 맞춤형 이동 서비스다. 전용 앱을 통해 자녀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난해 안산 돌봄기관 3개소에서 누적 1003명의 아동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남양주 지역 7개소로 확대됐다.

'AIoT 온라인 돌봄'은 LGU+의 AI와 IoT 기술을 돌봄에 접목한 서비스다. 각 가정에 설치된 AIoT 기기를 통해 아이 전용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돌봄·교육 사회적경제조직의 전문 멘토가 온라인 학습 및 정서 관리를 돕는다. 보호자는 가정 밖에서도 아이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서비스 이용 5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영인 부지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전국 최초의 사회혁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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