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청년의 날'(9월 20일)을 앞두고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이후 홀로 사회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생계와 진로 준비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창업 교육과 전문 자격증 취득, 직무 역량 강화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제약에 가로막히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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