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경상국립대·파티마·한마음병원, 출산 가정 종합건강검진 할인
협약은 신생아 부모가 보다 건강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친화적인 정주환경을 확대해 창원시 인구 100만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의료기관들은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종합건강검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창원시는 협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혜택을 받을 신생아(출생 1년 이내) 부모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4개 의료기관에서 종합건강검진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에서 '창원시 인구정책 ON'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닌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사회공헌 협약에 동참해 주신 의료기관에 감사드리며 창원시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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