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토마토·콤부차 등 16종 판매
이날부터 18일까지 지역 청년들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청년 농부와 기업 13곳이 참여해 샤인머스켓, 복숭아, 오이, 토마토 등 농산물 9종과 과일 콤부차, 사과즙, 떡 등 가공식품 7종을 판매한다.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 등이 갓 수확한 오이와 토마토를 내놓고 유럽 채소와 허브류를 산지에서 바로 공급한다.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홍보하고 추석 명절에 대비해 선물 세트 예약 주문도 받는다.
시는 이번 특판전이 지역 내 청년 농업인과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형 유통망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이 생산한 먹거리가 전국으로 진출하고 영천에서 꿈을 펼치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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