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아내와 셋째까지 낳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녀 계획을 밝혔다.
심형탁은 "아내와 합의해서 세 명까지 낳기로 된 거다"라며 "원래 넷째까지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둘째 낳는 걸 준비하고 있다. 가족의 사랑을 받고 싶어서 다자녀 가정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심형탁은 기념일을 챙기는 게 힘들다며 "우리나라는 결혼을 기념일로 하는데 일본은 혼인신고 한 날을 기념일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혼인 신고, 일본 결혼식, 한국 혼인신고, 한국 결혼식 4개를 챙겨야 된다"며 "아내가 많은 걸 바라지 않고 꽃다발과 편지만 원한다"고 했다.
심형탁은 "아내가 제 생일 아침에 진통이 왔었다. 하나밖에 없는 제 기념일에 태어나면 없어지는 거니까 오늘 태어나면 안 되는데 생각했다. 하루가 딱 다음 날 태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케이크 두 개를 사는 건 아까우니까 11시 59분에 제 생일을 축하하고 바로 하루 생일 파티까지 하자고 하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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