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진료 시작
이 병원은 오는 16일부터 보훈의료 대상자에 대한 위탁 진료를 개시한다.
보훈위탁병원 진료는 보훈의료 대상자가 보훈병원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위탁지정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대구·경북의 경우 총 113곳(대구 36개, 경북 77개)의 위탁병원이 지정돼 있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중구 지역에 보훈위탁병원이 추가 지정됨에 따라 국가유공자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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