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전국 대회로, 각 대학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 자리다. 전주비전대 선수단은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학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김순정 학과장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학과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김가온(1학년) 도약격파 여자부문 1위 ▲김민재(전공심화 1학년) 수평축격파 남자부문 1위 ▲최진헌(1학년) 수평축격파 남자부문 3위 입상 등이다.
김순정 학과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열정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비전대는 오는 27~28일 교내에서 제20회 전주비전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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