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은 창의성 높은 중견연구자가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발휘하며 리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연구책임자는 ▲ 고영우 교수(수학교육과) ▲ 김성찬 교수(수학교육과) ▲ 박상혁 교수(화학과) ▲ 변의홍 교수(식품공학과) 등 10명이다.
신임 교원의 초기 연구 기회 확보를 통해 연구역량을 배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설된 우수 신진연구 '씨앗연구'에는 ▲ 곽준성 교수(수산생명의학과) ▲ 김준형 교수(생물교육과) ▲ 서준용 교수(기계자동차공학부) ▲ 이정화 교수(스마트인프라공학과) 등 8명이 선정됐다.
교육부의 글로컬R&D지원사업은 비수도권대학소재 연구자 중심으로 지역발전 및 혁신의 기반이 되는 기초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 4년간 2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연구책임자는 ▲박진완 교수(응용수학과) ▲ 장아랑 교수(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정명화 교수(수산생명의학과)이다.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석사과정생, 박사과정생, 박사후연구생 등을 대상으로 차세대 연구자 양성과 연구 다양성 확대를 통해 국가 연구역량 강화 및 혁신적 성과 창출 기반을 구축한다.
세부사업별 연구책임자는 Post-Doc 성장형연구지원사업의 ▲김선희 연구원(산업시스템공학과) ▲추상호 연구원(식물자원학과), 박사후국내연수사업 ▲신수미 연구원(수산생명의학과),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등 29명이 뽑혔다.
선정된 연구자들은 사업별로 1~3년간 최대 6억 9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반도체와 신소재, 에너지, AI,바이오 등의 핵심분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송자 산학협력단장은 "기초연구사업 및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수행하는 학내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인프라·연구자 성장·외부 연계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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