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합격자 누구?…559명 발표

기사등록 2025/09/05 13:22:27

울산항만공사, 오늘 오후 5시 발표

[울산=뉴시스] 울산항만공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5일 오후 5시 제1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국가공인 검정 합격자를 발표한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실시된 제1회 자격시험에는 총 770명이 응시해 559명이 합격했다.

상반기 완화검정 합격자 23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91명이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해운물류에 대한 지식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자격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초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됐다.
 
자격검정 시행자인 울산항만공사는 자격 취득자를 위한 취업 가점, 학점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대학 및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넓혀가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해운물류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인재들이 활발히 진출해 스마트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합격자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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