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4일 영도구 아르떼뮤지엄에서 아시아공동체학교 중도입국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미디어아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에 자연스레 적응하고, 예술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하며 한국의 현대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 구립예술단 신규 합창단원 모집
부산 남구는 5~19일 남구립예술단 신규 합창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립예술단은 소년소녀합창단, 오륙도여성합창단, 욜드합창단(구 시니어합창단) 3개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정기연주회 및 각종 공연 등을 통해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 중이다.
세부 응시 자격 및 신청 방법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원자들을 상대로 이달 말 심사를 진행한 뒤 최종 결과를 다음 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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