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섬진강의 자연생태 보존을 위한 전북 임실군의 노력으로 섬진강에 100만 마리의 다슬기가 방류됐다.

임실군은 전날 임실군협의회와 함께 섬진강생활체육공원 인근 강진교에서 다슬기 100만 마리 방류와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다슬기는 ▲수생태계 다양성 유지 ▲식물·해조류 개체 수 조절 ▲생태계 회복과 복원 등 하천 생태계에 다양한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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