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 대테러부대 최종 점검…광주세계양궁 성공 돕는다

기사등록 2025/09/04 14:35:49

5일부터 부대 신속 투입 '24시간 상황실'

경기장·다중이용시설 집중 대비 활동 펼

[광주=뉴시스] 육군 제31보병사단 군사경찰특임대 대원들이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하루 앞둔 4일 테러 등 상황을 대비해 출동 태세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사진 = 제31보병사단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은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해 대테러 작전부대 출동 태세를 최종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76개국·선수 731명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는 47개국·445명이 출전한다.
 
31사단은 대회기간 경기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관중이 모이는 도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테러 대비 활동을 펼친다.

다양한 상황을 대비해 5분 전투대기부대, 군사경찰특임대, 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CRST),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 등 대테러 부대의 신속 투입을 위한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한다.

경찰·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우발 상황을 모니터링,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홍기양 31사단 군사경찰대대장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테러대응에 만전을 기해 즉각 출동 태세를 갖췄다"며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 양궁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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