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이미 조성…새만금서 생산 에너지로 에너지자립 완성
"국가균형발전과 에너지대전환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이 새만금이 RE100산단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E100산단 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새만금이 정부에서 추진 중인 RE100산단과 관련해 이미 준비가 마쳤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미 산단이 조성되어 5~6공구가 가동 중이고,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진정되어 있어 RE100전용 산단으로 지정되면 2028년부터 기업입주를 시작한다는 점을 큰 강점으로 꼽았다. 2산단도 각종 규제나 인센티브를 맞춰 착공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을 완성하겠다는 것이 김 청장의 구상이다.
특히 농식품부가 방조재와 방수재 등에도 태양광 설치를 검토해 약 6GW보다 더 많은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해수유통을 위해 약 10개의 배수관문을 신설하고 조력발전을 설치해 수질개선과 홍수방지, 조력발전으로 인한 조력에너지를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그는 "새만금은 국가균형발전과 이재명정부의 에너지대전환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고 단기간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이라며 "새만금 전체를 점차적으로 RE100산단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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