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영국의 한 여성이 와인을 마신 상태로 지붕 위에서 돌고래 모양 튜브를 들고 수영장으로 뛰어내리다 얼굴을 크게 다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3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복싱 경기 라운드걸인 로나 조이스(33)는 와인을 몇 잔 마신 상태로 지붕 위에서 과감한 점프를 시도하다 얼굴에 큰 부상을 입었다.
로나의 인스타 계정에 공개된 영상에는 그녀가 돌고래 튜브를 들고 지붕 끝까지 달려가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담겼다.
로나는 "수영장 표면에 부딪힌 충격 때문에 얼굴이 마치 콘크리트에 부딪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수영장에 피가 번지는 것을 보자 충격에 빠졌고, 곧 자신의 입술 안쪽이 터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과거에도 입술 보형물 시술을 받은 경험이 있던 로나는 파티가 끝날 무렵 얼굴이 심하게 붓고 멍이 들어 결국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향했다.
그녀의 얼굴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 약 일주일이 걸렸다.
로나는 "윗입술이 말려 올라가서 입술 안쪽이 찢어졌다. 멍과 붓기가 사라지고 나니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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