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명 선수 등록 조기 마감 인기
혼합복식, 남성복식, 여성복식 3종목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를 희망해 1600명의 선수 등록이 조기 마감됐다.
대회는 당진실내체육관에서 혼합복식, 남성복식, 여성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시는 다양한 연령대 동호인이 각자의 기량을 겨루며 당진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성 시 배드민턴협회장은 "당진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가 신청을 해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현재 23개 클럽에서 약 1500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은 지난해까지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1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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