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매우 덥겠으며 오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5~6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또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도 33도 안팎으로 매우 덥겠으며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오전 20도~24도, 오후 30~33도이다. 전남 해안지역은 밤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온열질환 등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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