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하반기 '별밤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직장인이나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8시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운영 장소를 상반기 5개소에서 하반기 7개소로 확대, 이달부터 11월까지 건강체조, 라인댄스, 줌바 등을 운영한다.

월·수·금요일은 선운공원에서 열린다. 화·목요일은 첨단쌍암공원과 경암근린공원, 역사문화공원, 풍영정천변길공원, 임방울어린이공원, 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해당 장소를 찾아가 참여하면 된다.

◇수완지구대, 주민자치회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영상 제작

광주 광산경찰서 수완지구대는 수완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과 협업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을계획단 '수다톡톡'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모여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동체 활동이다. 수완지구대 소속 주윤호 경사가 수다톡톡 교육·안전 분과 위원으로 참여,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 예방 프로그램'을 제안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보이스피싱 범죄사기 실제 사례와 예방 요령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완지구대는 해당 영상을 지역 내 각종 행사장과 관공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송출하는 등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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